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그대라는 이름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그대라는 이름 대신에 당신이란 이름을 새겼습니다 나에게 목마른 갈증을 느끼게 한 당신 가끔 당신도 내 마음처럼 목마름을 느끼시나요 나를 아프게 할 때도 나를 기쁘.. 문 학/좋은글 2012.03.06
당신의 웃음은 당신의 웃음은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날아와 예쁜 꽃으로 피어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다가와 빛나는 보석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비추이는 고운 별빛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향하는 밝은 햇살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흐르는 기쁨의 샘이 됩.. 문 학/영상시 2012.02.25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때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때 ...♡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이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바람처럼 스치고 싶다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것을 .. 문 학/좋은글 2012.01.09
그런 사람 또 없기에 그런 사람 또 없기에 이름을 부르려다 입을 닫고 편지를 쓰려다 휘청거린 글씨를 찢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걸음 우산으로 가려지지도 않네요. 토해내지 못한 설움 유리창에 새기고 두리번거리며 툭툭 흔적을 꺼내어 봅니다 의식이 죽어 가도 부를 한 이름 가슴에 묶어 둔 채 아침.. 문 학/영상시 2011.12.27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 임시연-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나는 철부지 철부지 아이도 아니건만 창밖에 함박눈 흩날리면 아직도 나는 꿈 꾼다 연인의 머릿결과 코트에 쌓인 눈을 나의 온기로 폴폴폴 털어내며 강변을 거니는 꿈을 하얀 강변이 펼쳐진 창가에서 진한 커피 향에 담긴 사랑의 밀어를 마시는 꿈.. 문 학/영상시 2011.12.27
사랑하는 작은 기쁨 사랑하는 작은 기쁨 크지 않아 손안에서 만져져요 흙탕물이 일어도 선량한 기쁨이어요 단절하지 마세요 이 마음을 막으려면 큰 댐이 필요해요 웃자란 당신의 마음 조금만 숙여주세요 그냥 섞여 흐르면 돼요 그냥 말이어요 말없이 받쳐주는 안개꽃이 될게요 어제가 화려했다고 오.. 문 학/영상시 2011.12.27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 문 학/감동글 2011.12.26
내 맘의 작은 쉼터 같은 그런 곳 // 내 맘의 작은 쉼터 같은 그런 곳 커피 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 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찾아가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곳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내 맘 알듯 .. 문 학/좋은글 2011.12.23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사랑의 기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사랑의 기도/이채 성탄의 종소리 온누리의 축복으로 울려 퍼질 때 미움과 미움은 용서의 강물로 흐르게 하시고 마음과 마음은 기쁨의 합창으로 메아리치게 하소서 하늘의 은총 지상의 눈꽃으로 피어날 때 욕심과 불만은 눈처럼 하얗게 가볍게 하시고 .. 문 학/영상시 2011.12.23
가슴에 묻어 두고 사는 것들 가슴에 묻어 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 문 학/좋은글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