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언어... / 강애숙 가슴의 언어... / 강애숙 저 깊고 쓸쓸한 곳에서 한자락 바람에도 나붓대는 들꽃처럼 오직 너를 향한 애틋한 몸 짓 그 눈물겨운 이름 골짜기 골짜기 그리움을 묻어 하얗게 쏟아지는 별 세월은 잊으라 길을 떠나고 사랑은 가슴마다 창을 걸어둔다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10.10
당신의 앞 당신의 앞 ... / 김용택 이 세상에 당신이 있어 내가 행복한 것처럼 당신에게 나도 행복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내 아무리 돌아서도 당신이 내 앞에서 있는 것처럼 당신이 아무리 돌아서도 나는 당신 앞에 서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10.10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좋은 일들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 열리는 아침이 더욱 깨끗하여 새롭고 오늘 찾아온 햇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남은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풀고 오늘은 지혜롭게 닫힌 것을 열어서 마음 마음들이 더 푸근한 날이었음 좋겠습니다.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10.09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무엇을 잃어버리는 일이 꼭 나쁜 일은 아니겠지요. 기억 위로 세월이 덮이면 때로는 그것이 추억이 될 테니까요. 삶은 우리에게 가끔 깨우쳐줍니다. 머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음이 주인이라고... 공지영/'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중에서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10.09
어쩌면 좋아요 인생은 반은 그대를 위하여 마음을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그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띠어봐도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