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은 물이 있다면 /모나코 . 마르지 않은 물이 있다면 퍼내도, 퍼내도 옹달샘이듯 마르지 않은 물이 있다면 이것은 다름 아닌 사랑을 담은 상대에 대한 배려일 것입니다 메마르고 갈라진 나목들에 있어 에메랄드 빛 싹을 틔우고 살가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숲길을 만들어 너와 네가 손잡고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걸을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4.20
행복하세요 여기 오고싶은 이유는 설레이는 어린 소년 소녀 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4.15
한 글자만 바뀌면 한 글자만 바뀌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8
일상속의 나의 행복 일상속의 나의 행복 詩/蘭草 권정아 날마다 살아 가면서 일상 속의 나의 행복은 "엄마 사랑해~"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짓꿋게 끌어 안아주는 녀석의 응석받이에 있고 출근하는 당신이 현관에서 환한 얼굴로 입맞춤하고 하는 말 "당신 사랑해,수고해" "갔다 올께"하는 말입니다 하루 종일 이웃들과 형..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6
♡살랑이 말하네요♡ * 사랑이 말하네요 * 사랑이 말하네요.. 가끔 확인이 필요하다고.. 사랑이 경고하네요.. 잘못하면 상처 받는다고...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확신 하는...것이라....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6
봄 비 / 안 백 수 봄 비 / 안 백 수 고개 숙인 가로등 밑으로 총알택시 전조등 사이로 파고드는 추억의 자락 시린 가슴을 비벼 댑니다 어둠 속 빛에 거하면 내 건너 계신 임 쉬이 뵈지 않을까 목까지 차오르는 그리움에 발을 딛기 힘겹습니다 흐느끼는 소리 듣거든 서성이지 마시고 흠뻑 젖은 마음이라도 사뿐히 오세요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4
천사 제목.... 이쁜글 쓰세요.............. 아름답고 예쁜글 쓰세요 ^^ 안쓰면 미오 할끄에욤 ㅋㅋㅋㅋ ·´″″°³★ 소스보기 ★³°″″´· 제목.... 이쁜글 쓰세요..............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4
내 뜨락에 핀 작은 꽃 / 로즈 이경순 내 뜨락에 핀 작은 꽃 / 로즈 이경순 내 뜨락에 오신 그대 지난날 퇴색된 시간을 지우려는 님의 고운 걸음인가 긴긴 세월 빗겨간 영혼 앞에 섧게 우는 낮 달의 초상 나를 채찍질하는 안개 섬은 봄바람에 이끌리어 방방 곳곳 몽롱한 의식을 깨우고 꿈결로 반짝이는 은어의 꿈은 푸른 창공의 별로 하얀 미..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