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화이트크리스마스외다수 주님! 거센 비바람도 말없이 견디고 찬란한 아름다움도 영광스러움도 다 벗어 버리고 차디찬 겨울을 견디며 서 있는 나무에서 당신의 섭리를 배웁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먼 산에서 태양은 떠오르고 언제나 차디찬 겨울과 싸움을 하는 저 태양에서 오늘도 의의 태양이신 당신의 정.. 성탄절찬양 2011.12.23
가슴에 묻어 두고 사는 것들 가슴에 묻어 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 문 학/좋은글 2011.12.22
메리 크리스마스 ▒ ~ 소중한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온 누리에 가득한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소식/오늘 2011.12.19
분노가 고여들거든 분노가 고여들거든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때에는 우리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났을때 내주위.. 문 학/좋은글 2011.12.18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나는 철부지 - 임시연- 함박눈 내리면 아직도 나는 철부지 철부지 아이도 아니건만 창밖에 함박눈 흩날리면 아직도 나는 꿈 꾼다 연인의 머릿결과 코트에 쌓인 눈을 나의 온기로 폴폴폴 털어내며 강변을 거니는 꿈을 하얀 강변이 펼쳐진 창가에서 진한 커피 향에 담긴 사랑의 밀어를 마시는 꿈.. 문 학/영상시 2011.12.18
아픈 사랑 / 하늘빛연가 박채선 아픈 사랑 / 하늘빛연가 박채선 겁 없이 덜컥 들이마신 사랑 한 모금에 사례 들린 채 한 평생을 가야 하나보다 사랑의 이름으로 시작되었다면 차라리 이별이 없어야지 만남이 이별임을 미처 몰랐네 그리움 하나 아프게 다가와 구멍 뚫린 마음 흔들고 갈 때 밤새 젖은 마음고독으로.. 문 학/영상시 2011.12.12
첫눈처럼 / 솔잎 강경애 첫눈처럼 / 솔잎 강경애 첫눈이 내리면 너와 함께 눈을 맞으리 우산도 필요없이 너는 갓 피어난 수줍은 꽃이 되고 나는 사춘기를 갓 지난 맑은 소년이 되어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첫눈의 첫발자국처럼 둘이 팔짱을 꼭 끼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자 처음처럼을 따서 어지러운 물에 조.. 문 학/영상시 2011.12.12
흰 눈꽃 사랑 흰 눈꽃 사랑 2 / 예닮김정숙 온 세상 사람아 하얗게 흰옷으로 갈아입으라 도 회색 빌딩 위에도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도 도로변 길가에도 하얗게 흰 눈아, 내려라 어둠에 깔린 더러운 것 하얗게 덮으라 하얗게 흰 꽃아, 흐드러져라 마치 비워내고 비워내듯이 하얀 솜구름처럼 주단.. 문 학/영상시 2011.12.12
우리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건 우리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가운데 샘이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 문 학/좋은글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