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이면 -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 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6.04
별사랑 별 사랑 안 백 수 그리움 뚝뚝 떨어지는 밤 암흑 속에 갇히어 임의 자락 보고자 애타게 반짝 이는걸 아무도 몰라 비가 그친 햇살 가득한 날 남몰래 꽃단장을 하고 땅거미 깔리길 고대하며 한없이 속 태우는 걸 누구도 몰라 그리워하고 싶어도 그리움이 다하여 가난한 날 달빛을 빌리어 서럽게 반짝이는..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6.03
비오는날의수채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 . . . . . . . . . . . ~˚♡。 제목 아름다운 글 쓰세요 아름다운 글 쓰세요 아름다운 글 쓰세요 아름다운 글 쓰세요 아름다운 글 쓰세요 아름다운 글 쓰세요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6.03
길떠나는 사람에게 길떠나는 사람에게 / 김태영 슬프다길모르고 길떠나는 사람아 깜깜한 밤을 헤메듯갈 수도 없고올 수도 없는절망의 깊음에 빠져지친 영혼인데가슴에 동트는 아침을 품었나? 만남 사랑 행복 갈등 슬픔 이별 추억 그리움별뜨듯이 가슴에 쌓이는데세월에 등떠밀려 물흐르듯 떠나는 구나 아스라히 사라져..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5.30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 우리 마음에 ..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5.22
시냇물 같은 사람 시냇물 같은 사람 사람을 찾습니다 시냇물 같은 사람을 찾습니다 하늘에서 시작되어 낮은 곳으로 흐르게 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안주하는 고집을 버리고 시냇믈 같이 흐르는 사람을 찾습니다 노래하는 산새같이 자유로운 시냇물 같은 사람을 찾습니다 햇살의 오색 옷을 입고 아침의 사슴 같은 시냇물 ..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5.09
피장파장 피장파장 잘 차려입은 카톨릭 신부가 장난기 어린 얼굴로 유태인을 놀려먹고 있었다. [어떤 유태인이 죽어 천당엘 몰래 숨어들어 갔대요. 그러다 문지기한테 발각이 되어 추방당하게 됐는데, 이 유태인은 문 뒤에 숨어 도무지 나가려들지를 않더라는 거야. 그래서 문지기가 꾀를 내어 천당 밖에서 경.. 경배와찬송/편지지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