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베풀며 살아나가요 우리 배풀며 살아나가요 금빛 박정희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가 시작되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아름답고 소중하게 보내야 해요 사람이기에 때로는 실수도 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 생기기도 하잖아요 우리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커피 향 같은 사랑을 나눠 봐요 주위를 한번 .. 문 학/좋은글 2014.03.26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 .....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 문 학/좋은글 2014.02.27
나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나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나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혼자라고 느끼거나 외롭다고 생각될 때 나를 찾으세요. 당신의 마음이 의심으로 흔들리고 자신감은 먼 기억처럼 사라질때 내 빛을 발견하세요. 당신의 삶에선 무엇인가 혼란스러울 때 내 지혜에 귀.. 문 학/좋은글 2013.07.19
우리 함께 가는 길에 - 용혜원 우리 함께 가는 길에 - 용혜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문 학/영상시 2013.07.19
내속에 빛나는 보석 내속에 빛나는 보석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 문 학/좋은글 2013.06.15
목련화 목련화 賢 노승한 따스한 봄바람 불어오고 하얀 속살 여미고 감춰 둔 수줍은 고개를 들어 성숙으로 유혹하는 여린 솜털 그윽한 향기 담아 분 냄새 춤춘다 성리에 어긋남 없는 자연의 조화 아름다움 담는 최선의 극치 저 마다 갈 길을 위한 최선의 길 수줍음 담아 미소를 짓는다 내 낮춰 상.. 문 학/영상시 2013.04.13
사람이 그리워지는 아침 사람이 그리워지는 아침 / 微香,서정애 눈부신 아침 햇살이 창가로 살며시 다가와 미소 짓는다 살랑살랑 실바람이 불어와 두-볼을 어루만진다 따끈한 커피 두손으로 꼬-옥 감싸쥐고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누군가 한걸음에 달려와 소곤소곤 다정한 이야기꽃 피우고 싶다 문 학/영상시 2013.03.31
고운 햇살 가득 담고 고운 햇살 가득 담고 원화 허영옥 그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사는 게 행복한 한 사람 그게 바로 나입니다. 온 종일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 내 눈은 보석처럼 빛이 난답니다. 찬바람에도 추위를 느낄 수 없는 내 몸과 마음 당신은 화력 좋은 난로보다 더 따뜻한 사람인가 봅니다. .. 문 학/영상시 2013.03.28
어디가 그렇게 좋아 /원태연 어디가 그렇게 좋아 /원태연 어디가 그렇게 좋아 너는 내 마음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머물러 있는 거니 내 가슴 어느 한 구석이 그렇게 맘에 들어 머물다 머물다 한 부분이 되었니 너를 버리면 내 가슴 한 쪽을 떼어 내야 할 정도로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거니? 문 학/영상시 2013.03.06
기쁨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햇빛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줍니다 웃는 얼굴은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고 사랑을 받습니다 - 우덕현의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중에서 - 인생.. 문 학/좋은글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