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 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문 학/좋은글 2009.10.28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 문 학/좋은글 2009.10.28
기다림 / 동목 지소영 기다림 / 동목 지소영 떨어진 거리만큼 맴도는 눈물 너에겐 보이고 싶지 않아 앞선 걸음의 네가 보이지 않아도 난 그림자로 접속 된 것을. 행여 따스함 전하려 종종이고 오시려는지 회색구름은 낮아 지고 가까울 가슴으로 만나질까 어둠에 안겨도 보며 내 계절은 흰 눈을 기다린다 사랑아 사람아 군불 .. 문 학/영상시 2009.10.28
희망 / 동목 지소영 희망 / 동목 지소영 마주하지 못해 쌓여진 담장 단절이지 않았어요 나목이 된 그리움은 한 계절 잎이 져도 살고 있더이다 빈 숲 돌아가지 못해도 말이 없는 가슴살 빗장은 닫혀지지 않고 봄비에 안길 연두빛 그 날을 기다리고 있더이다 눈을 감아도 보여지는 다리에 꿈을 걸고 있더이다 문 학/음악편지 2009.10.28
소중한 하루의 삶 소중한 하루의 삶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린 이런 말을 하곤 한다 하루가 무의미하다, 오늘은 너무 재미없게 보냈어,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삶이라 여기며 항상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사는 삶이라고... 하루의 삶이란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오지만 어제에 나로 돌아 갈수는 없는 것이.. 문 학/음악편지 2009.10.28
중년을 즐기련다 ♡... 중년을 즐기련다...♡ 중년을 즐기련다. 이젠 허전하고 쓸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의 날개다. 중년엔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품안에 다 안아 보리라. 삶에 허덕이기보다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수 없었던 흐름이였기보다 내가 책임 질수 있는 내 삶으로 지나간 과거.. 문 학/음악편지 2009.10.28
늘...그리워지는...한사람... 늘...그리워지는...한사람... 오늘도 겨울은 제촉하는데 낙엽은 다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한 계절과 함께 그리움에 젖어서 편지를 써본다... 내마음에 늘 그리워지는 한 ...사람에게... 한 세상 살면서 누굴 사랑한다는 건 찢어진 가슴에 울음을 쏟아넣고 날마다 한땀 한땀 꿰매는 기다림이다 음악을 듣기.. 문 학/감동글 2009.10.26
친구같은 연인 친구 같은 연인 생각만 하여도 슬며시 웃음이 나오며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해도 그리운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할것 같은 그사람... 연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고 싶다. 기쁜일이 생겨도 슬픈일이 생겨도 제일 먼저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가까이 있으면 뜨거운 포옹을 하고.. 문 학/감동글 2009.10.26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 문 학/감동글 2009.10.26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 문 학/음악편지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