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 떠난여인 그해 이른 초여름 사랑하는 그여인은 내곁을 떠나갔읍니다 장때같은 그빗속으로 걸어서 밤하늘을 벗삼아서 나를 등뒤로하고 내곁을 떠나갔읍니다 살아가면서 사랑의 상처가 오랫도록 머물러 눈물만이 아련이 있는것 같아요 사랑이여서 아프고 사랑이여서 슬프고 사랑이여서 외롭고 사랑이여서 오..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6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6
사랑의 비를 맞고 싶습니다 *사랑의 비를 맞고 싶습니다* 메말라 가는 사막과도 같은 영혼을 사랑의 단비로 촉촉이 적히고 싶습니다. 내리는 비가 소나기라도 좋습니다. 내 영혼이 갈급하기에 당신의 손길이 그립습니다. 영혼을 적시는 단비는 생명수와 같으니 구원함을 얻어 새롭게 거듭나고 싶습니다. -비추라/김득수-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6
제비의 처절한 절규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는 제비 한 가족이 있었다. 한마리가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 남은 한마리는 죽은 짝의 곁을 떠나지 못하며 혹은 맴돌고, 혹은 어서 일어 나라고 부리로 쪼아 보기도 하고, 혹은 몸을 부벼 보기도 하며 목놓아 통곡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만의 '강난(港南)'의 구름낀 토..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2
사랑하나에~~~~~~ ♡ 사랑하나에~~~~~~ ♡ []바람이 분다고 내마음 흔들리지않는다 []소낙비 온다고 내마음 젖지 않는다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고 내마음 타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사랑하나면 []갸날픈 웃음소리에 젖어들수 있고 []고운시하나에 내마음 타오를수있고 []감미로운 음악에 내마음 흔들릴수 있다 []그리움에 ..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2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 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2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이제 님을 부르고 싶습니다.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이제 님을 그리고 싶습니다. 때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만남으로 때론 우습도록 정겨운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있는 시간을 님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쳐 가야 할 .. 오늘의 소식/오늘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