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 윤향 이신옥 말없이 다가와 늘 아름다운 표정을 지어주시는 당신 때문에 하늘이 투명하게 변해가고 행복이 날개 달고 날아옵니다 당신이 소리없이 한발 자욱씩 내 마음에 노크를 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풍선처럼 힘없이 부풀어 오르고 두 볼에 보조개가 깊이 패여 히죽.. 문 학/감동글 2010.05.29
지혜로운 아내의 입 지혜로운 아내의 입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은혜로워 남편에게 양약(良藥)과 같고 그 혀는 천은(天銀)과 같아 그 남편에게 생명의 샘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입을 열어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 함으로 그 남편은 금과 같이 귀한사람이 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입을 슬기롭게 열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문 학/감동글 2010.03.04
날 찾아오지 않으시렵니까 /용혜원 날 찾아오지 않으시렵니까 /용혜원 그리움이 산처럼 쌓였는데 그리 싫지 않으시면 산 넘어 길을 내어 날 찾아오지 않으시렵니가 그 리움이 강처럼 흐르는데 잊고 있지 않으셨다면 배를 띄워 노를저어 날 찾아오지 않으시렵니까 내마음 다 바쳐서 사랑이 이루어 진다면 그리움의 산을 무너뜨리고 그리.. 문 학/감동글 2010.02.20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내 방에 청소했답시고 한번 초대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내 마음의 술 주정을 하고싶은 .. 문 학/감동글 2010.02.16
봄이 오면 나는 ♡ ...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햇볕이 잘 드는 안뜰에 작은 꽃밭을 일구.. 문 학/감동글 2010.02.06
엄마 노예의 죽음 "엄마 노예의 죽음 "엄마 노예의 죽음 어떤 선교사가 임지로 가는 도중에 여자의 비명을 듣게 되었다. 무순 소리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아들이 노예로 끌려가는데 그 엄마가 주인을 보고 "주인님, 나도 아들과 함께 사 주십시오. 저희 모자가 함께 가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하며 애원했다. 그러나 .. 문 학/감동글 2009.12.14
아이에게 좋은 8가지 말 아이에게 좋은 8가지 말 1. 엄마는 정말 너를 사랑한단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말은 없다. 늘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또 말로도 사랑한다고 표현하자.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확신하고 있다면 아.. 문 학/감동글 2009.11.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 통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를 소개합니다.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둑후둑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가.. 문 학/감동글 2009.10.28
늘...그리워지는...한사람... 늘...그리워지는...한사람... 오늘도 겨울은 제촉하는데 낙엽은 다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한 계절과 함께 그리움에 젖어서 편지를 써본다... 내마음에 늘 그리워지는 한 ...사람에게... 한 세상 살면서 누굴 사랑한다는 건 찢어진 가슴에 울음을 쏟아넣고 날마다 한땀 한땀 꿰매는 기다림이다 음악을 듣기.. 문 학/감동글 2009.10.26
친구같은 연인 친구 같은 연인 생각만 하여도 슬며시 웃음이 나오며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해도 그리운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할것 같은 그사람... 연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고 싶다. 기쁜일이 생겨도 슬픈일이 생겨도 제일 먼저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가까이 있으면 뜨거운 포옹을 하고.. 문 학/감동글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