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아픈 줄 알았더라면 이별이 아픈 줄 알았더라면 / 김은영 (낭송: 고은하) 이별이 아픈 줄 알았더라면 사랑하는 연습 해보고 헤어지는 연습도 해 보고 눈물을 흘려도 보았을 텐데. 상처가 아려야 이별을 체념하고 사랑이 곪아 통증을 일으켜야 그리움이 아픈 줄 알았고 약을 바르며 눈물 흘릴 때야 이별인줄 알았다. 노을빛.. 문 학/낭송시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