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바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임재에 대한 자각을 주셨다. 하나님을 찾거나 찾지 않는 것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속한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닿을 수 있는 범위에 계신다. 그러나 그를 붙잡기 위해서는 마음의 주의력을 집중하여 하나님께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노라면서도 그리..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6.25
내 마음에 내 마음에 만들어 놓은 행복한 노트 / 안 성란 풀잎 하나 따서 사랑으로 높은 음자리 그려 놓고 맑은 이슬 두 눈에 담아 쓸쓸한 낙엽 하나 파르르 떨고 있으면 한 방울 두 방울 눈동자에 채우고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을 주워서 한 권의 책갈피에 끼워 두겠습니다. 마른 나뭇가지 바람에 흔들거리며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6.25
현명한 인생 투자법 현명한 인생 투자법 영국의 한 귀족이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단한 재력과 상당한 지위에 있던 그는 반점 생쥐를 기르는 일에 인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사람은 어째서 반점 생쥐를 기르는 일로 자기 인생을 낭비했을까요?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길을 잃은 사람입니다. 자.. 문 학/음악편지 2007.06.25
우울증 치료법 우울증 치료법 데이빗 씨맨즈라는 유명한 상담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그의 저서 <상한 감정의 치유> 라는 책에서 우울증의 치료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첫째, 혼자 있지 말라. 둘째,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라. 셋째, 무엇에 대해서든지 감사하라. 요즘 우울증 환자가 갈수록 늘어난다.. 문 학/음악편지 2007.06.25
한 길 가는 순례자 예루살렘은 구릉지대의 화분접시같이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주위에 둘러싼 언덕들이 방어 요새 역할을 함으로 이스라엘의 성읍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이다. 고대사회는 조금이라도 허술해 보이면 언제라도 공격할 태세인 약탈자로 우글댔다. 그만큼 공동체의 생명이나 고도의 문명발전을 ..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복을 유통하는 삶 학교에서 저녁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가 있는데, 그때 한학기에 한번 정도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사줍니다. 저녁 6시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직장에 다니는 학생들이 식사를 못하고 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학생들이 초코파이를 받아서 먹는데, 앞에 앉은 한 학생이 "교수님도..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나의 님, 고운 님 나의 님, 고운 님 / 오광수 처음엔 산이 막혀 못 오신 줄 알았습니다. 한참을 둘러보아도 님의 모습 보이지 않아 지나가는 메아리 불러서 물어도 보았습니다. 흐르는 강물소리에 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귀 기울여도 님의 음성 들리지 않아 맴을 도는 강바람 붙잡고 물어도 보았습니다. 파란 하.. 문 학/자작시 2007.06.25
사랑해요 사랑해요/원태연 문득 가슴이 따뜻해질 때가 있다 입김 나오는 겨울 새벽 두터운 겨울 잠바를 입고 있지 않아도 가슴만은 따뜻하게 데워질 때가 있다. 그 이름을 불러보면 그 얼굴을 떠올리면 이렇게 문득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때가 있다. 겔 러 리/풍경사진 2007.06.25
예수님처럼 하나님은 성전의 그림으로 그 원하시는 친밀함을 보여주신다. 잠깐 머릿속에 성전을 떠 올려보자. 솔로몬의 성전에 하나님은 손님이었나 거주자였나 그 분의 임재는 간헐적이었나 지속적 이었나.. 답은 뻔하다. 하나님은 왔다가 떠나고 나타났다 사라진 분이 아니다. 그분은 언제나 다가갈 수 있는 영..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