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속 편하게 사는법 가랑비처럼 찾아오든 급한 물살처럼 찾아오든, 기쁨의 순간은 힘이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예상치 못한 웃음소리를 듣고, 강가의 이끼 내음을 실어다주는 갑작스런 산들바람을 맞으며,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을 보며 기쁨을 경험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기쁨이 소중한 .. 경배와찬송/묵상 2007.06.30
곤고한 날의 은혜 세상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오르실 수 있는 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올라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오로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직무규정에 '구세주'비슷한 용어가 포함되어 있다면, 우리가 임의로 집어넣는 말일 겁니다. 우리의 역할은 세상을 돕는 것이지 구원하는 것이 아닙.. 경배와찬송/묵상 2007.06.30
비전과 존재혁명 비전은 앞을 보는 능력이다. 시대를 전망하고 한인물의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비전이다. 비전은 현재 모습 뿐 아니라 미래모습도 보는 것이다. 비전을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하나님은 조급함을 싫어하신다. 비전을 상실한 사람들의 특징은 조급함이..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그리스도인의 자세 그들이 기독교 신앙의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원리들을 마음 속에서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들은 흔히 성화의 문제에만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그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화가 그들에게는 아무..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우상 가장 다루기 어려운 우상 중의 하나는 우리의 지나친 요구로 격상되는 선한 욕심이다. 이 가장 교활한 우상은 사랑, 행복, 건강, 교제, 자녀, 성공, 번영, 휴양, 지위, 세력, 좋은 이미지 등등(눅12:27-34)이다. 이런 것들은 그 자체는 이로운 것이지만 만일 잘못된 이유로 원하거나 행동과 생각이 그것들에..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주님만 사랑해 기도의 밀실을 소홀히 하는 것은 영적 쇠퇴의 시작이다. 이런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몰두해 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시므로 우리 마음이 나누이면 만족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다함없는 사랑을 받으셔야만 한다. 하나님은 냉랭하며 이러저리 배회하는 심령에게..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명상과 묵상은 다르다 명상과 묵상은 다르다. 명상은 자기 속에 있는 생각을 자꾸 없애 버리고 생각을 비우는 것이지만, 묵상은 내 생각 속에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는 목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이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그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느낌을 나..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아주 특별한사랑 어느날 내게 다가온 아주 특별한 사랑 처음엔 관심도 없었죠 시간의 흐름속에도 내게 보여주신 변함없는 그 따스한 사랑 어느날 내게 다가온 아주 특별한 사랑 처음엔 관심도 없었죠 시간의 흐름속에도 내게 들려주신 변함없는 그 소중한 사랑 그 사랑 나의 삶을 변화시켰죠 이제 그 사랑 말할 수 있..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한 길 가는 순례자 예루살렘은 구릉지대의 화분접시같이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주위에 둘러싼 언덕들이 방어 요새 역할을 함으로 이스라엘의 성읍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이다. 고대사회는 조금이라도 허술해 보이면 언제라도 공격할 태세인 약탈자로 우글댔다. 그만큼 공동체의 생명이나 고도의 문명발전을 ..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
복을 유통하는 삶 학교에서 저녁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가 있는데, 그때 한학기에 한번 정도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사줍니다. 저녁 6시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직장에 다니는 학생들이 식사를 못하고 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학생들이 초코파이를 받아서 먹는데, 앞에 앉은 한 학생이 "교수님도.. 경배와찬송/묵상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