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낭송시 58

우리, 수채화같은 꿈 꾸면 안될까/이기철</B> 낭송/이화영

우리, 수채화같은 꿈 꾸면 안될까 /이기철 낭송/이화영 들길 걸으면 내 발이 향기로와진다 햇빛 밝은 날은 눈 감아도 보이는 다년생 풀의 초록빛 생애 꽃들은 한 송이만 피어도 들판의 주인이 된다 그리울수록 얼굴 환해지는 풀꽃들 세상은 결코 재가 된 것 아니다 부르면 달려와 은빛 단추가 되는 삶..

문 학/낭송시 2007.08.31